매력적인 남사친 로운이 등장했다.

1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넉살 좋은 미소 천사 고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1년 차 열혈 여객서비스팀 직원 한여름(채수빈 분)의 입사 동기로 매사에 긍정과 위안을 주는 남사친 고은섭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근길의 고은섭은 본인도 바쁜 상황에서 지각 위기에 처한 한여름을 챙기는가 하면, 이수연(이제훈 분) 때문에 겪은 수난에 장난스럽게 틱틱대면서도 이야기를 들어주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또 까칠한 계류장 운영팀 박태희(김원해 분)와 손발을 맞춰 위기 상황을 척척 해결해나가는 능력자로 듬직한 면모를 표현했다.

공항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훈훈한 비주얼까지 더해지며 앞으로도 로운표 고은섭은 훈훈함을 발산할 예정. 이에 설레는 남사친 모먼트에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로운이 출연하는 ‘여우각시별’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