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메이드 사극 ‘명당’(감독 박희곤)이 200만 고지에 자리를 깔았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당’은 2일 오전 8시15분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는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렸다.

‘명당’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등 극장 사이트와 예매 사이트에서 3040세대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3인 이상 가족 관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했다. 조승우와 지성, 백윤식,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등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는 관객들 사이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조승우는 박재상 역을 맡아 캐릭터를 안정감 있게 표현, 영화의 중심축이 되는 연기를 선보이며 극찬 세례를 받고 있다.

 

 

주연배우들은 200만 돌파에 감사하는 훈훈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200’ 모양의 초가 꽂혀 있는 케이크를 든 채 숫자 ‘2’를 연상케 하는 브이 포즈를 취한 조승우, 지성, 김성균, 유재명, 이원근 그리고 박희곤 감독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담겨있다.

‘명당’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소재와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배우들의 열연으로 개봉 3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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