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테리우스’가 올해 MBC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극본 오지영/연출 박상훈, 박상우/제작 MBC, 몽작소) 7~8회 시청률이 각각 7.9%, 10.6%(닐슨 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MBC '내 뒤에 테리우스')

특히 8회 시청률 10.6%는 올해 MBC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로 나타났다. 여기에 2049 시청률은 각각 4.6%, 6.0%를 기록하며 목요일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본(소지섭 분)의 연인 최연경(남규리 분)이 암살자 케이(조태관 분)로부터 암살 당한 과거가 밝혀졌다.

다시금 케이를 마주하게 된 김본은 손에 땀을 쥐는 추격전을 펼쳤다. 가까스로 케이를 붙잡은 김본이 총구를 겨누는 순간, 제3의 누군가가 그를 저격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방송 말미에는 괴한들에게 납치된 고애린(정인선 분)으로 인해 다시 한번 긴장감이 고조됐다. 김본은 고애린의 비명소리에 블랙요원 테리우스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강렬한 엔딩을 선하했다.

고애린을 납치한 이들은 누구인지, 김본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는 다음 주(10일) 수요일 밤 10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내 뒤에 테리우스’ 9,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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