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이특이 걸그룹 모모랜드 연우의 인스타그램을 착각,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사진=인스타그램

5일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이 여자 후배 아이돌인 모모랜드 연우에게 소셜미디어 개인 메시지를 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특이 개인적으로 보낸 메시지는 연우가 아니라 그 후배가 아닌 팬이 운영하는 계정으로 향했다.

모모랜드 연우를 응원하는 인스타그램 팬계정을 운영하는 네티즌은 5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이특으로부터 받은 개인 메시지라면서 휴대전화 화면을 공개했다. 이특의 인스타그램 계정인 ‘xxteukxx’로부터 받은 DM엔 “연우야”라고 적혀있었다. 팬 계정은 이 화면을 공개하면서 “믿을 수가 없다”고 적었다.

이특이 후배 가수인 연우에게 메시지를 보내려다가 팬 계정을 진짜로 착각해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2005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이특은 2016년 가요계에 진출한 모모랜드 연우보다 한참 선배다. 둘은 지난 3일 부산 연제구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시아송페스티벌'에서 함께 진행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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