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와 오스틴 강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에는 초면에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게 되는 오스틴 강과 경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N '아찔한 사돈')

경리를 오스틴 강의 레스토랑인 줄 모른 채 가상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다. 등 뒤에서 슬며시 나타난 오스틴 강을 본 순간 경리의 얼굴에는 미소가 만개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스틴 강의 첫 인상을 말하며 경리는 좋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오스틴 강 역시 첫 만남에 경리에게 단단히 빠져들었다. 그는 “내가 처음 들어왔을 때 그냥 이렇게 쳐다보고 있는데 진짜 예쁘고, 다 이렇게 아시잖아요”라고 쑥쓰러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또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예뻤어요”라고 털어놨다.

1990년생, 올해로 29살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닮은 점을 찾아나가기 시작했다. 마침 생일이 7월인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소소한 공통점에도 미소를 지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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