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화가 휴식을 거부하고 훈련에 매진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3회에는 공식 악쓸레이터 김재화의 끈기가 그려졌다.

(사진=MBC '진짜사나이300')

김재화는 훈련이 힘들어질수록 독해졌다. 교관은 대답을 하지 못한 김재화에게 달리기를 시켰다. 이미 힘은 빠질 때로 빠져 한계에 다다른 상태였지만 김재화는 이를 내색하지 않았다.

오히려 미소를 머금고 달리기 시작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재화는 “그래도 가야하니까”라며 “일부러 웃으려고 했어요”라고 털어놨다.

힘들수록 김재화의 목소리는 오히려 점점 더 커져갔다. 교관은 김재화가 한계치에 임박한 것은 눈치채고 다가가 “다리 괜찮습니까? 치료 안 받아도 됩니까?”라고 물었다.

이에 김재화는 “괜찮습니다”라며 다시 대열로 돌아갔다. 이번에는 또 다른 장교가 “239번 힘드나? 힘들면 열외해도 된다”라고 말했지만 김재화는 스스로 휴식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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