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이 지난달 30일 진행한 필리핀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세븐틴 팬 사인회는 세븐틴 멤버 13명 전원이 글로벌 에코 뷰티브랜드 더샘 모델로 필리핀 팬들을 만나는 공식 행사로 개최 전부터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수도 마닐라의 로빈스 갤러리아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만명이 응모한 가운데 200명이 초대됐다. 행사 전 세븐틴 멤버들은 더샘 매장을 방문해 스테디셀러 ‘어반 에코 하라케케’ 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테스트했고 현지 언론매체서 이를 카메라에 담았다. 사인회는 토크쇼 형식의 질의응답과 포토타임, 사인회로 이뤄졌으며 MC는 유명 연예인 그레이스 리와 알렉산더 리가 맡았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멤버 정한의 생일을 미리 축하하는 팬들이 케이크와 축하 동영상을 제작해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렸다. 이날 5만명 이상의 수많은 현지 팬들이 몰려 행사장 통행에 마비가 오기도 해 세븐틴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더샘은 지난해 12월 세븐틴을 전속모델로 발탁해 TV CF 공개, 화보 촬영, 세븐틴 에디션 출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더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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