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김병만이 사부로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가 새 사부를 만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멤버들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어딘가로 향했지만 그곳에는 사부가 아닌 깊은 물만 있었다. 내려오라는 소리를 듣고 내려 간 멤버들은 새 사부 김병만을 만났다.

김병만은 물 속에서 산소 호흡기도 없이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멤버들이 거기에 얼마나 있었느냐고 묻자 화이트 보드를 통해 "16년"이라고 답했다. 이어 나오라고 하자 "난 여기가 편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병만의 모습에 양세형을 비롯한 멤버들은 "숨 쉬세요"라며 다급하게 산소 호흡기를 착용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김병만은 산소 호흡기는 쓰지 않고 수중에서 도넛으로 공기 방울을 쏘는가 하면 콜라를 마시는 신기한 행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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