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세로 논란이 됐던 중국 배우 판빙빙이 거액의 벌금을 완납했다.
지난 7일 중국 매체 둬웨이에 따르면 판빙빙은 총 8억 8384만 6000위안(한화 약 1438억원)에 이르는 추징 세금과 벌금을 현금으로 완납했다.
보도에 따르면 판빙빙은 벌금 결정에 대한 공식 발표가 난 후 이틀 만에 돈을 지불했다.
앞서 판빙빙은 지난 7월 세금 탈루 의혹이 제기됨과 동시에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에 그는 감금설, 정치망명설 등 각종 루머에 올랐다.
그러나 지난 3일 판빙빙은 웨이보(SNS)를 통해 이어 "오랫동안 저는 국가의 이익과 사회의 이익, 그리고 개인의 이익에 대한 관계를 바르게 하지 못하고 영화 '대공습'을 비롯해 다른 계약 중 이면계약 등 탈세 문제가 발생했고 저는 깊이 부끄러워하고 있다. 최근 세무기관이 저와 제 회사의 세무를 조사했고 저는 깊게 반성하고 있다. 공인으로서 당연히 법을 준수하고 사회의 모범이 되어야 했지만 경제적인 이익 앞에서는 저와의 약속을 깨고 관리를 느슨하게 했고 위법을 저질렀다"고 그동안의 탈세 의혹을 인정했다
한편,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판빙빙은 지난해에만 4천500만 달러(약 500억)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곰돌이 푸' 한글날 앞두고 예매율 3위 역주행...따뜻한 감성의 힘
- '잉글랜드 레전드' 존 테리, 은퇴 선언... 23년 선수 생활 마무리
- 바이브, 8th 정규앨범 타이틀곡 ‘낫 어 러브’ MV 티저 공개...김동준 오열연기
- '미쓰백' 한지민, 오늘(8일) 오후 SBS 라디오 '컬투쇼' 출연...에피소드 방출 예고
- 아이유, 신곡 '삐삐' MV 티저 공개...몽환+유니크 사운드 '눈길'
- '베놈'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 '200만 돌파'...'암수살인' 2위·'안시성' 3위
- '신서유기' 홍콩서 막장 대활극 스타트...시청률 최고 5.8% 기록
- 고양시 저유소 화재 17시간만에 진화...소방당국 "합동감식 진행 예정"
- 52시간 근로제 100일...직장인 35.3%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 증가"
- 권아솔, UFC 맥그리거·하빕 언급..."너는 끝까지 쓰레기" "하빕인지 개밥인지"
- "상큼 과즙미 뿜뿜"...설리 근황, 여전한 러블리 여신
- '미우 우리 새끼' 임원희X정석용, 유유상종 짠내케미…시청률 최고 20.9%
- ‘배드파파’ 장혁, 상탈 격투액션...케이지 속 폭풍 1라운드
- 넷플릭스 '나니아 연대기' 오리지널 시리즈+영화 제작…7권전체 포함
- '컴백 D-4' NCT127, 타이틀 곡 'Regular' MV 2편 9일 선공개
- 박서준 장기용, 패션브랜드 팬사인회 성료...‘대세남’ 인증
- '너는 내 운명' 수고부부 배낚시 도전...한고은 新 낚시왕 탄생
- 거미♥조정석, 언약식하고 부부됐다…웨딩화보 공개 [공식]
- ‘나 혼자 산다’ 지호성, 검도 국대 상비군 출신의 우월한 피지컬…에너지 폭발
- 2PM 준호, 첫 단독 팬미팅 성료...닉쿤 깜짝등장
- 블랙핑크, 첫 단독 콘서트 11일 3차 티켓 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