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정부로부터 유공 훈장을 수여받는다.
8일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에 대한 유공 훈장 수여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김의겸 대변인은 “한류를 확산시키는 등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방탄소년단 멤버 7명에게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회의 석상에서 “외국의 수많은 젊은이가 우리말로 된 가사를 집단으로 부르는 등 한류 확산뿐만 아니라, 한글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양국 우호증진 공로를 인정 무궁화대훈장을, 배우 이순재에게도 콘텐츠·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는 점을 들어 화관문화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북미투어에서 총 15회 공연 동안 22만명의 관객들을 공연장으로 불러모았다. 오는 9일부터는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유럽투어에 돌입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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