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 에저튼가 ‘후드’로 돌아온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리즈 ‘후드’가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국내 관객들에게 ‘킹스맨’ 시리즈로 익숙한 배우 태런 에저튼가 ‘로빈 후드’ 역을 맡으며 영화는 개봉 전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역대 가장 젊은 ‘로빈 후드’를 연기하게 된 태런 에저튼은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살 귀족 청년으로 변신한다. 이에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통쾌하게 세상에 맞서 싸우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를 선사한다.
2015년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혜성같이 등장한 태런 에저튼은 킹스맨의 신입 요원 ‘에그시’ 역을 통해 풋풋한 매력과 고난도 액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태런 에저튼은 2018년 제8회 시네마콘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액션 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할리우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전설적인 영웅의 아이콘인 ‘로빈 후드’를 특유의 능청스럽고 개구쟁이 같은 매력으로 점철된 21세기형 히어로로 재탄생 시켰다는 후문.
낮에는 귀족 ‘로빈’으로 악의 중심에 선 ‘주장관’(벤 멘델슨)의 환심을 사고, 밤에는 악랄한 부자들만의 돈을 훔치는 신출귀몰한 현상범 ‘후드’로 활약하며 선사하는 스릴과 재미는 보는 이들에게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안겨줄 전망이다.
멋들어진 시대 배경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으로 짜인 ‘후드”의 활 액션은 그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액션 스타일을 예고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편 태런 에저튼의 역대 가장 젊은 ‘로빈 후드’로 새로운 프랜차이즈의 서막을 여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 ‘후드’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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