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뚝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과 추위를 막아줄 든든한 아우터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경량 패딩, 벤치코트와 롱다운, 다운재킷과 울재킷 등 극강의 보온성과 착용감, 스타일은 기본이다.

 

사진=언더아머 제공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보온성과 스타일, 착용감을 극대화한 ‘언더아머 롱다운’과 ‘언더아머 벤치코트’를 출시한다. 뒷면 로고 프린팅과 후드 디자인으로 미니멀하면서도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두 제품은 블랙과 네이버 2가지 컬러다.

‘언더아머 롱다운’은 덕다운 700 충전재를 사용, 높은 보온성 유지와 발수를 돕는 DWR 피니싱 처리로 다운의 풍성함을 살렸다. 또 찬 공기 유입을 막아주는 립 소매로 보온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면부의 깔끔한 언더아머 로고와 뒷면에 언더아머의 워드 마크를 포인트로 배치해 스트리트 감성을 담았다.

‘언더아머 벤치코트’는 천연 다운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프리마로프트 충전재를 사용해 경량성과 보온성이 뛰어나며 포근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이 특징이다. 여기에 포켓의 로고 프린트 디테일과 백 포인트로 빅 시그니처 로고를 배치해 트렌디한 롱패딩 스타일을 완성했다. 11일부터 전국 언더아머 매장과 언더아머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다.

 

사진=블랙야크 제공

블랙야크의 ‘B모션벤치다운자켓’은 이번 시즌 블랙야크 주력 제품으로 탁월한 보온력을 바탕으로 기존 롱패딩의 단점을 보완해 착용 시 불편함을 해소하는 기술력이 총 집합됐다. 반으로 접고 스냅 단추를 채우면 옷걸이나 의자에 제품을 거치할 때 바닥에 끌리지 않고 깔끔하게 보관이 가능한 팩 미(Pack Me) 시스템, 마그네틱 지퍼로 여밈이 쉽고 간편한 퀵 모션 기능을 추가해 더욱 기능적으로 입을 수 있다. 여기에 전 생산 과정에서 동물 복지 기준을 준수한 RDS(Responsible Down Standard) 인증까지 완료해 가치 소비까지 만족시킨다.

 

사진=마운티아 제공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여성미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화사한 컬러의 경량 패딩 3종(숏다운·롱다운·베스트)을 선보였다. 파스텔톤부터 카민(Carmin·암적색) 계열의 다양한 핑크 컬러를 적용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여기에 가볍고 보온성까지 높아 실용성까지 갖췄다.

‘듀란구스다운재킷’은 트렌디한 초경량 광택 소재에 라운드 퀼팅을 적용해 여성스러움을 더했다.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해 가을부터 봄까지 착용할 수 있으며, 솔리드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코디할 수 있다. 핑크빛 카민 컬러를 비롯해 베리, 퍼플, 다크 베이지의 총 4종으로 출시됐다.

‘아키다운재킷’은 파스텔톤의 밝은 핑크 컬러를 적용한 롱다운이다. 허리 부분에 세로 퀼팅을 적용해 입었을 때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주며, 심플한 디자인에 슬림한 실루엣으로 부한 느낌을 없앴다. 여기에 초경량 소재를 사용해 가벼우면서도 오리털 충전재로 보온성을 강화했다.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인 라이트 로즈를 비롯해 퍼플, 그레이 총 3종. 경량 구스다운 베스트인 ‘에스베스트’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라운드넥에 별도 스냅이 있어 브이넥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며 살구빛 카민 컬러로 흰색 니트와 함께 매치하면 피부톤을 한층 화사하게 만들어준다. 와인과 블랙 컬러까지 총 3가지.

 

사진=원더스타일 제공

화려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에코 퍼 전문 브랜드 원더스타일은 모던한 실루엣과 화사한 레터링 디테일이 인상적인 '스웨트 수트'를 출시한다. 화이트 컬러의 스웨트 수트는 후드 집업과 같은 디자인의 팬츠, 스커트까지 함께 출시돼 다양한 룩에 매치가 가능하다. 가벼운 착용감은 물론 기모 소재로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드 집업 모자에 폴리에스터 소재의 에코 퍼 디테일을 가미해 포인트를 더했으며 각각의 제품에는 컬러풀한 원더스타일 로고 자수를 더해 위트와 개성을 표현했다. 사이즈는 S, M 2종으로 출시돼 개인의 스타일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신당동에 쇼룸뿐만 아니라 공식 온라인몰, W컨셉, 네이버 스토어팜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리퍼 제공

트렌드 세터들에게 사랑받는 모피 브랜드 리퍼가 이번 시즌 선보이는 세이블, 울 소재 재킷 류와 슈즈 제품은 론칭 전부터 크게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소재가 주는 노블한 이미지와 달리 럭셔리한 소재감, 집업 스타일의 쿨한 디자인의 세이블 자켓과 메가트렌드인 레오파드 퍼를 사용한 울재킷은 감각적인 디자인과 하이 퀄리티의 정석을 보여준다. 송치 소재 블로퍼는 럭셔리, 포멀, 캐주얼을 어우르는 디자인으로 어떤 아웃핏에 매치해도 완벽한 실루엣을 선사한다.

 

사진=타라자몽 제공

포멀 컨템포러리 브랜드 타라자몽에서 ‘퍼 카라 울코트’를 선보인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실루엣과 클래식한 디자인이 레트로 시크 무드를 자아낸다. 더스티 핑크 컬러에 그레이 체크 패턴이 어우러진 이 제품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탈부착이 가능한 퍼 카라는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다.

 

사진=맥케이지 제공

엘본패션이 전개하는 캐나다 프리미엄 다운 브랜드 맥케이지는 2018 F/W시즌 리미티드 컬렉션 ‘K-EDITION’을 출시한다. 맥케이지의 듀오 디자이너인 에란 엘파시와 엘리사 다한이 한국인들의 높은 패션 센스와 까다로운 안목에 맞춰 컬러와 소재를 믹스매치한 ‘에니아’ ‘레나’를 ‘K-EDITION’을 통해서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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