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의 화려한 라인업의 눈길을 끈다.

9일 ‘2018 MGA’ 주최 측은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워너원이 오는 11월 6일 개최되는 ‘2018 MGA’에 참석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K-POP의 위상을 세계에 떨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워너원 등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돌 그룹이 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며 ‘2018 MGA’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2018 MGA’ 경쟁 부문별 후보 라인업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총 4개의 대상(‘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베스트 셀링 아티스트’, ‘올해의 디지털 앨범’) 부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워너원과 트와이스 역시 각각 3개 부문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갔다.

한편, MBC플러스(MBC PLUS)와 지니뮤직이 공동 개최하는 K-POP 어워드 ‘2018 MGA’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사와 음악플랫폼 기업의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이다.

각 부문별 후보 명단은 지니뮤직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쟁 부문별 온라인 투표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