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돌 한글날을 기념해 영화 '완벽한 타인' '배반의 장미' 출연 배우들이 특별한 미션을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인권, 정상훈, 손담비, 김성철까지 한 자리에 모인 '배반의 장미' 주역들이 한글날을 맞이해 외래어를 사용하지 않고 영화를 소개하는 특별한 과제에 도전한다.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 '배반의 장미' 주역들이 한글날을 맞아 특별한 영화 소개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
이에 코믹 어벤져스로 뭉친 배우들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외래어를 대체할 한글을 고심하면서도 넘볼 수 없는 재치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먼저 김인권은 "웃음을 드리기 위해서 찾아 온 희극 영화 '배반의 장미'를 기대해달라"고 포문을 연다. 정상훈은 "저희의 끈끈한 호흡과 화학 작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기지를 발휘해 환호를 이끌어낸다.
여기에 손담비가 "우선 대본이 재미있다"고 운을 띄우자, 김성철은 "독특한 만큼 색다른 이야기를 영화관에서 흰 천으로 볼 수 있다"고 해석해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 한글날을 기념해 배우들의 자필 영화 응원을 공개했다.
이름 없이 영화 제목과 응원 멘트로 구성된 '완벽한 타인' 배우들의 손글씨는 필체의 주인공을 맞춰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동글동글한 반전 글씨의 주인공은 연기 장인 유해진, "'완벽한 타인' 안 볼 수 없을 걸요!"라는 자신감 넘치는 멘트는 조진웅이 전했다. 담백한 응원 멘트의 이서진, 하트를 그린 염정아 등 '완벽한 타인'의 7인은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한글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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