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the guest' 김재욱이 허율을 구했다.

10일 방송된 OCN '손 the guest(손 더 게스트)'에서는 정서윤(허율 분)을 구하려는 최윤(김재욱 분), 강길영(정은채 분), 윤화평(김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윤은 정서윤을 구마하려다 쓰러졌다. 정신이 든 후 최윤은 다시 정서윤을 찾아갔다. 그는 윤화평에게 귀신의 힘이 너무 세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윤화평은 육광과 함께 귀신의 힘을 누르기 위해 숨겨진 칼을 찾아 봉인한 후 칼을 쪼갰다.

한편 이혜경이 있는 병원으로 정서윤을 데려간 최윤은 구마 의식을 하면서 "서윤아, 엄마 봐. 엄마 죽이지 않았어. 엄마는 네 걱정만 했어"라고 정서윤의 마음을 위로했다.

이후 정서윤은 물을 토하며 빙의에서 풀려났다. 이혜경은 정서윤을 끌어 안으며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오열했다.

사진=OCN '손 the guest' 방송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