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긴 조선인’ 변요한이 영화 ‘별리섬’으로 돌아온다.

변요한, 공승연, 박희순 주연의 영화 ‘별리섬’(배종 감독)이 오는 25일 공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며 기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별리섬’은 스펙을 쌓으며 외딴 섬에 신입 영어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한기탁’과 통제불능 중학생들이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유쾌한 코미디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시대의 지식인으로서의 고뇌와 함께 잔망스러운 매력이 담긴 김희성 캐릭터로 ‘인생캐’를 경신한 변요한이 또 한번 변신을 시도한다.

변요한은 ‘별리섬’을 통해 꿀알바를 찾아 별리섬에 들어간 신입 영어 강사 ‘한기탁’역을 연기한다.

최근 ‘너도 인간이니?’를 비롯해 다수의 작품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공승연은 3년차 베테랑 수학 강사 ‘정석’역을 맡아 변요한과 찰떡 호흡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별리섬' 티저 예고편)

앞서 ‘육룡이 나르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는 두 배우가 모처럼의 재회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영화 ‘마녀’, ‘물괴’ 등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박희순은 과묵하고 순정적인 남자 ‘차도하’ 역을 맡아 극의 무게감을 더한다.

이처럼 스타 배우들이 함께 한 영화 ‘별리섬’은 ‘웰컴 투 도악골’, ‘조작된 도시’ 등 흥행작을 만든 배종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 높은 영상미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의 공개를 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은 오는 10월 25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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