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이 초, 중, 고, 대학생 대상 공연 패키지 티켓 ‘2018 대극장 올패스’의 2차 판매를 500매 한정하여 10월2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세종문화회관이 직접 기획·제작한 작품 중 대극장에서 공연하는 ‘합창명곡시리즈Ⅲ’ ‘위대한 작곡가 시리즈’ ‘라 바야데르’ ‘윈터클래식’ 그리고 뮤지컬 ‘애니’ 이렇게 5개 작품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5개 공연을 대극장 3층 좌석(가장 낮은 등급의 좌석)에서 모두 관람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5개 공연의 동좌석 티켓을 각각 개별로 구매할 경우 모두 9만원인데 비해 패키지로 구매할 경우 2만9000원으로 모두를 관람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2016년 10월 처음 도입한 해에는 연말 공연 5개를 1만8000원에 모두 관람 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500매 매진을 달성했고, 2017년에는 연간 7개 공연을 2만4000원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티켓으로 운영하여 학생, 학부모뿐만 아니라, 방과 후 교실을 담당하는 교사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2018년에는 연간 11개 공연으로 대극장 올패스를 구성, 4월에 판매한 1차 티켓은 오픈 당일 매진되었다.
8세 이상 25세 이하의 초, 중, 고, 대학생만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 자격이 되는 본인만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가입 후 구매 할 수 있다. 또한 1인 2매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후에는 미리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공연의 날짜와 좌석을 지정을 한 후 공연 당일 본인 확인 후 티켓 수령이 가능하다.
특히, 휴대폰 본인인증이 불가능한 미성년 학생들을 위해 로그인 수단을 확대, 포털 사이트 계정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어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구입 가능하다.
세종문화회관 측은 “다양한 문화행사, 다양한 혜택들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이 서울 시민들의 안식처가 되고 공공 공연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극장 올패스 티켓은 10월2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선착순 판매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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