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명의 독자를 사로잡은 베스트셀러 '구스범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이 11월 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다시 깨어나 벌이는 습격으로 위험에 빠진 세상을 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신비스러운 분위기와 함께 압도적인 비주얼의 기상천외한 몬스터 캐릭터들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책 속에 갇혀있던 몬스터들이 다시 깨어나 마을을 점령한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몬스터들의 심술궂은 장난을 진두지휘하는 말하는 인형 '슬래피'를 비롯해 성질 괴팍한 '늑대 인간', 털이 잔뜩 나 있는 '설인', 무시무시한 덩치의 '식인 거인 월터', '할로윈 호박', 공포의 '허수아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젤리 '구미 베어'까지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이는 화려한 판타지 세계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해리 포터' 시리즈와 함께 최다 판매 부수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구스범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1992년 첫 출간 이후, 전 세계 32개국 4억 2천만 명의 독자를 사로잡은 '구스범스' 시리즈는 TV 시리즈로도 제작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더욱이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북미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1억 5천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구스범스'의 속편으로, 11월 극장가에 또 한 번의 판타지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구스범스: 몬스터의 역습'은 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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