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을 커버스토리로 다룬 미국 주간 '타임'지 국내 수입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온라인서점 예스24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표지를 장식한 '타임'지가 지난 8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후 현재까지 5000부를 기록하고 있다. 국내 수입 1차 물량 1만 3천 부 완판 된 상태이며 2차 물량 예약판매 중이다.
특히 11일 오전 7시 홈페이지와 소셜미디어 등에 타임 트위터에 표지를 공개한 이후 5시간 동안 2000부가 팔려나가며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8일부터 10일까지 예스24 외서 부문 일간 베스트셀러와 예스24 해외 잡지 부문 일간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예스24 관계자는 "국내 수입 1차 물량 1만 3000부가 완판 됐다. 2차 물량 예약판매 중"이라면서 "수입사에 따르면 아시아 각국에서 출판사 측으로 추가 입고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타임 아시아판은 22일 자에 '어떻게 방탄소년단이 세계를 점령했나'라는 제목으로 이들의 인터뷰 내용을 수록했다. 오프라인에서는 15일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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