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12월 말까지 류태환 셰프의 레스토랑 ‘루프탑 바이 류니끄’와 협업해 로얄코펜하겐의 다양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룸 포 블루’를 선보인다.

사진=한국로얄코펜하겐 제공

이번 콜라보는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가치와 새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류니끄’의 류태환 셰프가 준비한 특별 메뉴로 미식은 물론 로얄코펜하겐의 제품을 활용해 선보이는 화려하고 감각적인 플레이팅까지 눈과 입 등 오감을 자극한다.

‘룸 포 블루’는 루프탑 바이 류니끄 레스토랑의 프라이빗 룸을 로얄코펜하겐의 다양한 제품들로 채워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내외부 유리벽에는 로얄코펜하겐만의 시그니처인 블루 색상으로 국화를 추상화한 플라워 패턴을 장식했으며, 공간 곳곳에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로얄코펜하겐 제품과 액자를 비치해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협업 기간 동안 ‘룸 포 블루’에서는 모든 메뉴를 로얄코펜하겐의 식기에 담아 제공한다. 브랜드 오리지널 패턴으로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블루 플레인’, 큼직한 플라워 패턴이 현대적인 감각을 전하는 ‘메가’, 정교한 아름다움과 우아한 기품이 느껴지는 ‘블루 하프 레이스’, 가장자리를 레이스로 장식한 ‘프린세스’ 등 대표 제품이 사용된다.

한편 ‘루프탑 바이 류니끄’는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선정된 레스토랑 ‘류니끄’가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 5층에 오픈한 레스토랑이다. 유리창으로 보이는 야외의 녹색정원을 배경으로 산지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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