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이 내년 복귀를 목표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전지현 측 관계자는 12일 다수의 매체에 홍자매 작가 신작으로 2년 만에 복귀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여러 작품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영화와 드라마 중 어떤 작품으로 복귀할지 결정된 바 없다"면서 "내년 복귀를 위해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전지현이 홍자매의 신작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으나 아직 출연을 결정한 작품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홍자매 신작은 tvN 편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작가는 2005년 KBS2 '쾌걸춘향'을 시작으로, '마이걸', '환상의 커플', '쾌도 홍길동', '미남이시네요',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 최근 '화유기'까지 다양한 히트작을 만들어내며 인기를 끈 작가들이다.
한편 전지현은 지난 2016년 SBS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 이후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았다. 홍자매 신작으로 복귀하게 된다면 드라마 출연은 약 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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