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절한 영국 디자이너 알렉산더 맥퀸의 패션세계와 이면을 심도 깊게 다룬 영화 ’맥퀸‘과 2019 S/S 헤라서울패션위크(이하 패션위크)가 컬래버레이션을 펄친다.

패션위크 기간인 10월15일부터 20일까지 행사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에 위치한 CGV 동대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상영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로 3월과 10월 연 2회 개최되며, 이번 패션위크는 15일 오프닝쇼를 시작으로 42개 국내외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 및 기업이 선보이는 패션쇼 ‘서울 컬렉션’, 24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신진디자이너 패션쇼 ‘제너레이션넥스트 패션쇼’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영화 ‘맥퀸’은 패션위크 행사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제시한 관객이 CGV 동대문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맥퀸’ 관람 시 티켓 가격의 2000원을 할인하는 이벤트와 패션위크 특별상영 기간 동안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엽서와 페이퍼돌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10월16일 오후 7시30분 CGV 동대문에서는 국내 패션 큐레이터 1호인 김홍기 큐레이터가 함께하는 ‘맥퀸X패션위크 톡’, 19일 오후 7시30분 CGV 동대문에서는 심볼 배지와 골드 포스터 등 상영과 함께 영화의 오리지널 굿즈까지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맥퀸X패션위크 패키지’ 상영이 열릴 예정이다.

‘맥퀸’은 금기를 깬 파격으로 패션계를 뒤흔든, 전 세계가 사랑한 천재 디자이너이자 문제적 아티스트 알렉산더 맥퀸의 고독과 비밀을 담아 지난 4일 개봉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일궈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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