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원머신 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는 김종국도 인정한 응원머신 이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SBS '런닝맨')

이날 멤버들은 상금을 건 두 번째 미션 ‘딱지 100장 먼저 뒤집기’에 도전했다. 이광수는 김종국과 결전에서 이긴 듯 했지만 앞서 자신이 승부로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던 말 때문에 졸지에 268만원을 날리게 됐다.

이광수는 억울함에 어쩔줄 몰라하며 “아 짜증! 열받아”라고 열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김종국이 승리하자 같은팀 이하나는 “오빠 대박이에요”라고 응원에 나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하나가 거듭 “진짜 멋있다”라고 칭찬하자 김종국은 “하나씨가 응원은 잘하는 스타일이네”라고 흐뭇해했다. 그러나 김종국의 얼굴 가득 묻어있는 밀가루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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