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타 이즈 본' OST가 빌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스타 이즈 본' OST가 지난 14일 빌보드가 발표한 앨범 200 차트에서 1위로 데뷔했다. 이로써 레이디 가가는 최근 10년 사이 5번째 빌보드 1위에 오르면서 여성가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스타 이즈 본'은 노래에 놀라운 재능을 가진 무명가수 앨리(레이디 가가)가 자신이 공연을 하던 바에서 우연히 톱스타 잭슨 메인(브래들리 쿠퍼)을 만나 사랑을 이루고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은 뮤직 드라마다.
영화는 브래들리 쿠퍼가 직접 연출과 주연에 참여한 것은 물론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아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총 11곡의 노래가 등장하는데 모두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디 가가가 실제로 촬영 시 직접 라이브로 부른 것으로 현장에서 동시 녹음, 그대로 OST에 수록됐다고 알려졌다.
영화 속 노래들은 바로 그 순간 주인공들이 느끼는 두려움과 희망, 꿈과 정확하게 연관된 가사들로 노래의 선율에 담긴 감정들이 관객들에게 진실되게 전해져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시나리오를 보고 출연을 결심한 레이디 가가는 첫 장편영화 주연을 맡아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브래들리 쿠퍼가 “가가는 배우로서 훌륭한 결과를 이뤄냈을 뿐만 아니라 대대적인 변신에 성공했다”면서 극찬한 것처럼 레이디 가가는 화장기 없는 맨 얼굴을 드러내면서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되는 한편, 영화에서 놀라운 가창력을 선보여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스타 이즈 본’은 진심을 담은 연기와 공감을 전하는 스토리가 관객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멜로 드라마로서도 손색이 없다며 적극 추천하고 N차 관람까지 이어져 입소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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