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신 마동석이 이번에는 아내 송지효 구출작전에 나선다.

영화 ‘성난황소’가 11월 개봉확정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성난황소’ 포스터에는 뒷모습만으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마동석의 포스를 느낄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난황소’는 한번 성나면 무섭게 돌변하는 ‘동철’(마동석)이 납치된 아내 '지수'(송지효)를 구하기 위해 무한 돌진하는 통쾌한 액션 영화다.

앞서 ‘부산행’, ‘범죄도시’에서 한국영화에 좀처럼 없던 사이다 액션신을 선보인 마동석은 ‘성난황소’를 통해 넘사벽 맨몸 액션을 펼칠 것으로 예고되며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마동석표 액션에 반한 할리우드 유명 제작자이자 '블룸하우스'의 제이슨 블룸 대표가 “최근 ‘부산행”을 봤다. 마동석은 아시아의 드웨인 존슨이다. 꼭 한 번 함께 작업하고 싶다”라며 러브콜을 보냈을 정도.

대한민국을 넘어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액션배우 마동석의 ‘성난황소’에서 그의 전매특허 액션과 매력을 극대화해 보여줄 예정이다.

포스터에 실린 ‘느낌 오지? 잘못 건드린 거’라는 카피는 마동석의 뒷모습과 함께 강렬함을 더하며 곧 펼쳐질 마동석만의 유일무이한 맨주먹 액션을 더욱 궁금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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