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가 대한민국 여배우의 현실을 이야기했다.
오늘(16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완벽한 타인’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영화는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독특한 스토리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이날 미모의 정신과 전문의 예진 역을 맡은 김지수는 "요즘 여배우가 설 자리가 없다고 하는데 그런 상황에서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작품은 여배우들도 남배우들과 비중 등이 동등하게 담긴 작품이다. '완벽한 타인'이 성공해 앞으로 여배우가 설 수 있는 작품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관련기사
- '완벽한 타인' 이재규 감독 "휴대전화 속 비밀...삶 되돌아 보는 계기 되길"
- ‘대구 여대생 사망사건’ 스리랑카인, 공소시효 만료 4일 앞두고 20년만에 본국서 기소
- 호날두 변호사, 경찰과 미팅 후 성폭행 무죄 확신
- 이낙연 "사립유치원 비리, 국민이 아셔야 할 것 모조리 알려드릴 것"
- ‘배드파파’ 김욱X김재경, 따도남과 냉미녀의 달콤 살벌한 파트너 케미
-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12월19일 예술의전당에서 한국투어 시작
- 이재명, 오늘(16일) 4시 아주대병원서 신체검증 '기자·전문의 검증'
- 하다라보·랑콤·유캠...환절기&할로윈 맞이 휘황찬란 이벤트 3
- "역시 대세"...트와이스, 日 첫 정규앨범 'BDZ'로 오리콘 월간앨범차트 정복
- 마동석, 전매특허 불사신 맨몸 액션 ‘성난황소’…11월 개봉 확정
- '여직원 성폭행' 한샘 전 직원, "합의하에 성관계..범죄 아냐" 부인
- 닐로, 숀에 이어 반하나까지 음원 사재기 의혹...문체부 “내달 조사 결과 발표”
- 이재명, 신체검증 7분간 진행…아주대 의료진 “점이나 제거흔적 없어”
- '완벽한 타인' 이서진 "능글미 & 신혼생활 캐릭터...내겐 힘든 도전"
- '완벽한 타인' 7人 명배우·7대 휴대폰이 전하는 역대급 웃음X긴장[종합]
- 김포맘카페 매니저 “이모님도 극단적 선택할까 두려워…추모글 막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