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정, 정형진 부부의 미니화로 예찬론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미니화로의 매력에 빠진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서유정과 정형진은 이날 집에서 미니화로에 숯불을 넣어 소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사람 많은 식당에서 외식을 하는 대신,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로 한 것.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숯불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하며 금방 거실을 뒤덮기 시작했다. 분위기는 달달했지만 카메라 앵글을 조금만 돌려도 뿌연 연기가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장영란은 VCR 화면을 통해 이를 보던 중 “경보기 안 울려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소고기를 음미했다.

또 처음 만났던 기억을 더듬어보며 1년 사이 달라진 서로의 인생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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