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감독이 '창궐' 19개국 동시기 개봉 소감을 전했다.

 

(사진=NEW)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영화 '창궐'(김성훈 감독)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김성훈 감독, 배우 장동건 현빈 김의성 조달환 조우진 이선빈이 참석했다.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창궐'은 세계 4대륙 19개국 동시기 개봉을 확정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개봉에 앞서 '창궐'의 주역인 배우 현빈, 장동건과 김성훈 감독은 10월 30일 해외 정킷을 확정하고 싱가포르로 프로모션차 출국한다. 이들은 정킷을 통해 전 세계 외신 기자들을 비롯한 영화 관계자들과의 만난다.

김성훈 감독은 "기대했던 일은 아닌데 외국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기대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외국분들의 반응도 궁금하다. 덕분에 저희 손익분기점도 낮아졌다고 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창궐'은 10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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