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tvN이 주요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전시회 '즐거움전(展) 2018'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사진 제공=tvN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대문 DDP 알림1관에서 진행되는 '즐거움전 2018'은 지난해보다 행사장 규모를 4배 이상 키워 한층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보일 계획이다.

tvN은 지난 9월부터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즐거움전 2018'에서 체험하고 싶은 콘텐츠와 토크세션에서 만나고 싶은 출연진을 뽑는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10만 명의 시청자들이 참여한 사전 투표 결과를 반영한 1차 라인업에는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신서유기5', '대탈출' 등 tvN의 주요 프로그램들이 포함됐다.

tvN 인기 프로그램의 출연진과 제작진이 참석해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토크 세션에는 '대탈출', '수미네 반찬', '코미디빅리그', '충재화실' 등이 확정됐다. 

초대형 탈출 게임쇼로 강호동, 김종민, 신동, 김동현, 유병재, 피오가 맹활약을 펼친 '대탈출'은 20~30대 젊은층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수미네 반찬' 역시 '엄마 반찬'을 그리워하게 만드는 김수미 특유의 매력으로 가구 평균 4%대(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 닐슨코리아)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코미디빅리그' 역시 tvN 대표 코미디 프로그램인 만큼 애청자들과 함께 더욱 활기찬 토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콘텐츠의 이모저모를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부스에는 '미스터 션샤인', '백일의 낭군님', '김비서가 왜그럴까', '나의 아저씨', '신서유기5', '알쓸신잡3', '선다방', '코미디빅리그', '수미네 반찬'이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져 오감 만족의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 제공=tvN

전시 부스에서는 이병헌과 김태리, 유연석, 김민정, 변요한 등 모든 출연자들의 캐릭터와 명연기가 빛났던 '미스터 션샤인'의 여운을 달래고, 현재 호평 속에 방영 중인 '백일의 낭군님'의 풋풋한 로맨스에 빠져들며, 박서준-박민영의 찰떡 케미가 돋보인 '김비서가 왜그럴까'의 달달함을 만끽할 수 있다.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귀)신과 함께'라는 부제로 폭소를 유발하고 있는 '신서유기5'의 톡톡 튀는 감성은 물론, 끝없는 수다에 빠져들다 보면 지식이 풍부해지는 '알쓸신잡3', 연애의 설렘과 달콤함, 따뜻함을 가득 품고있는 '선다방' 부스에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tvN '즐거움전 2018'은 이번에 공개된 1차 라인업 외에 11월까지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추가해 공개할 계획이며, 오늘(19일)부터 메인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티빙몰과 CJ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되는 메인 티켓은 전시 관람과 토크세션 좌석 관람이 포함된 '스페셜 티켓'과 전시 관람에 한정된 '일반 티켓' 2종류로 판매된다. 정가 2만원의 '스페셜 티켓' 구매시 행사 당일 2만원 상당의 스페셜 키트가 증정되며, 정가 1만원의 '일반 티켓' 역시 tvN '즐거움전 2018'의 감성을 담은 1만원 상당의 스페셜 키트를 증정한다. 앞서 지난 9월 판매된 얼리버드 티켓은 50%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량 매진된 바 있다.

'tvN 즐거움전 2018'의 일정과 라인업, 티켓 구매 등 자세한 내용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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