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쓸신잡3’ 유희열 김영하가 미식의 나라 이탈리아에서 쿠킹 클래스에 도전했다.

 

오늘(19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잡학사전 3'(이하 ‘알쓸신잡3’)에서 유희열 김영하는 광활한 포도밭을 지나 멋진 풍경의 쿠킹 클래스에 도전했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쿠킹 클래스 선생님에게 “저는 안토니오, 이쪽(유희열)은 안드레아”라고 소개하며 요리에 나섰다. 가장 먼저 한 건 파스타 면의 반죽을 만드는 것이었다. 요리에 익숙한 김영하는 능수능란하게 했지만, 유희열은 서툰 모습으로 경쟁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쿠키를 만들 때에도 이들의 불타는 경쟁 의식은 식지 않았다. 선생님은 “이건 경쟁이 아니에요”라고 했지만, 그 말을 들은 “아뇨. 이건 경쟁이에요”라며 “우리는 경쟁의 나라 한국에서 왔어요”라고 말해 폭소를 터트리게 만들었다.

그리고 완성된 요리도 성공적이었다. 두 사람은 연신 맛있다고 외치며 요리를 맛봤고, 다른 잡학박사들에게도 자랑하는 등 만족스런 시간이었음을 밝혔다.

 

 

사진=‘알쓸신잡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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