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살한 가을·겨울에 따뜻한 커피나 차 한잔은 속을 덥혀주면서 일상 속 힐링과 쉼표의 순간을 제공한다. 주방가전기업에서 더욱 스마트한 기능을 탑재한 신상품을 선보였다.

 

사진=테팔, 해피콜 제공

테팔의 신제품인 무선주전자 ‘세이프티’는 내부 스테인리스 스틸과 외부 플라스틱의 이중 단열 구조로 물이 끓고 있을 때 주전자 표면을 만져도 뜨겁지 않다. 화상을 입을 염려 없이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1L의 미니사이즈로 출시돼 좁은 공간에서도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며 클래식한 디자인과 세련된 블랙, 화이트 앤 블랙, 화이트 앤 블루, 핑크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뚜껑은 물론 내부 전체가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구성돼 견고하고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편리한 보온 기능도 눈에 띈다. 물을 끓이고 난 후 30분간 80°C로 물이 따뜻하게 유지돼 다시 끓이지 않아도 따뜻한 차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손쉽게 물을 담을 수 있는 넓은 물 주입구와 깔끔한 내부 구조로 구석구석 편리한 세척이 가능하다. 또한 원형 원터치 버튼이 뚜껑 상단에 위치해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진=해피콜 제공

해피콜은 실속형 브랜드 ‘해피콜 아이디오’를 통해 ‘티포트’를 선보였다. 가열·달임·우림·삶음·잎차·분유와 같은 다양한 메뉴 기능을 갖췄으며 작동 시간, 가열 온도 등이 자동으로 설정돼 있어 누구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속품으로 제공되는 차 거름망, 중탕용 유리틀, 계란 삶기틀을 메뉴 기능과 함께 이용하면 차를 끓이는 것은 물론 분유 데우기, 이유식 중탕하기, 계란 삶기 등에 활용 가능하다.

2시간 동안 온도 유지가 가능한 보온기능과 예약기능을 구비한 점이 두드러진 특징이다. 열선이 보이지 않는 스테인리스 평면 바닥을 적용해 세척이 쉽고 위생적이며 손잡이를 쉽게 잡을 수 있는 360도 회전 받침대도 갖췄다. 영국 스트릭스사의 이상 가열방지, 자동 전원차단 등 온도제어 및 안전장치를 구비해 안정성 또한 뛰어나다.

이외 함께 출시된 ‘전기그릴’은 분리형 불판으로 용도에 맞게 양면으로 사용 가능한 그릴팬이다. 불소수지 코팅으로 음식물이 쉽게 눌러붙지 않아 세척이 간편하고, ‘이지 버튼’을 적용해 한 손으로도 온도 조절기의 분리가 가능하다. 대용량 기름받이도 탑재했다. ‘핸드블렌더’는 누르는 강도에 따라 5단계까지 칼날의 회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 제품 사용 중에도 한 손으로 간편하게 작동 속도를 바꿀 수 있다. 티타늄 코팅의 4중 칼날로 오래 사용 가능하며 원터치로 탈부착이 돼 세척과 보관도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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