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남지현이 김재영의 정체를 짐작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홍심(남지현)은 오라버니 무연(김재영)을 찾아 한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홍심은 무연 없이 길을 떠나게 되자 그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이어 아버지는 오라버니 무연이 한양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홍심은 “한양으로 가야겠다”며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한양으로 향하던 중 홍심은 무연의 수하에게 "두 사람 같이 일했던 것이 맞느냐"며 "고관대작들의 일을 했다던데 혹시 사람도 죽였느냐. 내 가방 속에 이런 것이 들어 있었다"라며 가방 속에서 은자를 꺼내 보였다.
그러자 무연의 수하는 "그거야 돈이 많은 이들의 일을 하고 받은 거다"라고 대답했고, 홍심은 "누구도 이렇게 많은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더럽고 복잡한 일이 아니라면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남자는 "그렇다고 하면 형님을 버릴 거냐"라고 물었고, 홍심은 "그런 것이라면 더더욱이 찾아야 한다. 그런 일을 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 연락이 닿으면 꼭 이야기 해달라"라고 답했다.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관련기사
-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김선호에 "남지현 지켜라...명이다"
- '백일의 낭군님' 남지현, 재회한 도경수에 매몰찬 한 마디..."우리 인연 끝"
- '섹션TV' 소유진 "남편 백종원, 의외로 초딩 입맛"
- '섹션TV' 정유미-나영석, 지라시 유포에 "선처 NO, 법적 책임 묻겠다"
- '제55회 대종상' 이창동 감독 '버닝' 최우수 작품상...황정민·이성민·나문희 남녀주연상 영예
- 故 김주혁 '대종상영화제' 특별상 수상..."영원히 기억될 좋은 사람"
- '스윙키즈' 도경수X박혜수, 극장가 춤바람 물들이나...터질 듯한 리듬 담은 1차 예고편
- 'PC방 살인' 김성수, 1달간 정신과의사 7명에게 정신감정...국가가 비용 전액 부담
- 경찰, 구하라 전 남자친구 최종범에 구속영장 신청...협박·상해 혐의
- 한화 이글스, 4028일 만에 가을야구 勝...2패 뒤 1승, 역스윕 노린다
- 도경수, 남지현과 과거 되찾았다..."이서야. 나다 팔푼이"
- '동상이몽2' 양동근, 다둥이 아빠 된 소감..."이전과 천지차이"
- '동상이몽2' 인교진, 황반변성 정기검진으로 안과行..."딸 못 보면 어쩌나"
- '동상이몽2' 신영수, 한고은 몰래 쇼핑 '일탈' 만끽...유부남을 혼자 두면 안 되는 이유
- '안녕하세요' 박기영, 가수 꿈꾸는 사연 남편에 "가망성 전혀 없다" 돌직구
- '동상이몽2' 윤혜원, 류승수에 "눈 작은 사람 중에 제일 잘생겨" 애정 '뿜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