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의 낭군님' 남지현이 김재영의 정체를 짐작했다.

 

22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홍심(남지현)은 오라버니 무연(김재영)을 찾아 한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이날 홍심은 무연 없이 길을 떠나게 되자 그의 행방에 대해 물었다. 이어 아버지는 오라버니 무연이 한양으로 갔다는 이야기를 전했고, 홍심은 “한양으로 가야겠다”며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한양으로 향하던 중 홍심은 무연의 수하에게 "두 사람 같이 일했던 것이 맞느냐"며 "고관대작들의 일을 했다던데 혹시 사람도 죽였느냐. 내 가방 속에 이런 것이 들어 있었다"라며 가방 속에서 은자를 꺼내 보였다.

그러자 무연의 수하는 "그거야 돈이 많은 이들의 일을 하고 받은 거다"라고 대답했고, 홍심은 "누구도 이렇게 많은 돈을 지불하지 않는다. 더럽고 복잡한 일이 아니라면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남자는 "그렇다고 하면 형님을 버릴 거냐"라고 물었고, 홍심은 "그런 것이라면 더더욱이 찾아야 한다. 그런 일을 더 이상 해서는 안 된다. 연락이 닿으면 꼭 이야기 해달라"라고 답했다.

 

사진=tvN ‘백일의 낭군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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