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엠엘비)에서 메가로고 캡의 인기에 힘입어 보온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메가로고 비니와 햇을 출시했다.

지난해부터 계속되고 있는 빅로고 열풍에 MLB는 원래 의류에서만 사용하던 메가 사이즈의 로고를 모자에 적용시켜 빅로고보다 업그레이드된 메가로고 캡을 출시, 뉴 트렌드의 시작을 알렸다. MLB의 메가로고 시리즈는 눈에 띄는 존재감으로 시선을 집중시키며 착용만으로도 자존감을 높여주어 당당함을 표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인스타그램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겨울 시즌을 맞이해 새롭게 출시한 메가로고 컬렉션은 부클 자수의 메가로고 햇과 기본 자수의 귀달이 폼폼 비니, 맥시멀리즘 트렌드에 적합한 화려하고 럭셔리한 무드의 비즈 장식과 곤충 자수가 더해진 스타일까지 유니크한 디자인과 디테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통통 튀는 컬러감으로 단조로운 겨울 패션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LB의 마케팅 담당자는 “메가로고 비니는 MLB 2018 F/W 화보에서 엑소가 착용해 ‘엑소 비니’ ‘엑소 모자’ 등으로 불리며 출시 전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시즌 메가로고 캡과 비니 외에 메가로고 롱패딩, 슬리퍼 등 다양한 메가로고 시리즈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ML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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