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명품 브랜드와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 국내 신진 브랜드들이 일제히 신상 백을 출시하고 있다. 감각적인 2030 세대와 세련된 중년여성들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사진=라빠레뜨 제공

아티스틱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라빠레뜨의 ‘깐느로제’ 미니 사첼백 다크그린&화이트 컬러는 견고한 실루엣에 팔레트 모티브의 볼드한 비조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감각적인 컬러 블로킹으로 세련되고 유니크한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담았다. 다채로운 컬러 체인이 백 전면에서 유선형으로 비조 장식까지 이어지는 디테일이 특징이다.

특히 18A/W 시즌 새롭게 출시된 다크그린&화이트 컬러는 핸드백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컬러 콤비네이션을 시도하면서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 다크그린이 트렌드 컬러로 부상한 가운데 깐느로제는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세련된 다크그린 컬러와 파이핑에 화이트 컬러를 콤비해 산뜻한 매력을 더했다.

사진=라빠레뜨 제공

깐느로제 라인은 캐쥬얼한 데일리룩부터 오피스룩까지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라빠레뜨의 아이코닉 아이템으로 자리를 잡았다.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다양한 와이드 스트랩을 활용한 스타일링 연출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 포인트다.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 오는 25일까지 예약 판매되며 구매 고객에게 와이드 스트랩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럭셔리 브랜드 롱샴에서는 이번 시즌 새로운 컬러를 적용한 라인과 함께 2가지 버전의 모델로 출시되는 ‘마드모아젤 롱샴’ 백을 선보인다. 가을에 어울리는 허니 컬러로 출시되는 마드모아젤 롱샴은 데일리 백으로 매치하기 좋으며 XS, S 2가지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롱샴 제공

유니크한 감성이 더해진 마드모아젤 롱샴 락 가방은 은은한 메탈 아일렛 장식과 크로크 무늬가 새겨진 소가죽 플랩이 조화를 이뤄 롱샴 특유의 글램록 스피릿을 느낄 수 있다. 차분한 파일럿 블루 색상에 스웨이드 소재로 출시되며 미니 백 또는 클러치로 활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 새로운 버전의 마드모아젤 롱샴 라쎗 라인은 유연한 송아지 가죽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에보니 컬러와 대비되는 빨간색 꼬임 테두리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기존의 모던하고 여성스러운 매력에 더해 개성이 돋보이는 과감한 디자인으로 변화를 강조한 이번 마드모아젤 롱샴 컬렉션은 전국 롱샴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조이그라이슨 제공

뉴욕 핸드백&액세서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이 1970년대 영국 글램록에서 영감을 얻어 아름다움의 가치를 담은 센슈얼 글램 무드의 18 F/W 에디토리얼을 공개했다. 강렬하고 원색적인 컬러, 자유분방하고 도발적인 분위기가 표현됐다. 이번 컬렉션 제품은 간결한 실루엣과 고급스러운 소재, 퍼플, 다크 그린, 러스트 레드, 카멜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특유의 화려한 컬러를 바탕으로 디자이너 요소를 조화롭게 믹스해 출시 직후부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뮤트뮤즈 제공

국내 신진 라이프패션 브랜드 뮤트뮤즈는 2018 F/W 컬렉션 ‘매거진 백’을 지난 8일 출시했다. 클래식하면서 우아한 디자인과 여유로운 사이즈를 갖춰 데일리 룩이나 오피스 룩에 어울린다. 시즌에 어울리는 블랙, 베이지, 카멜, 레드 브라운 컬러에 모던함과 실용성을 겸비한 가죽가방으로 직장인을 비롯해 2030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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