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와 김다미가 같은 시기 상반된 매력의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설리는 섹시하고 매혹적인 느낌의 화보를, 김다미는 청순하고 자연스러운 느낌의 화보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냈다.

 

설리

사진 제공=보그, 에스티 로더

화려한 네온 사인이 반기는 뉴욕의 한 빈티지 느낌의 다이너에서 진행 된 이번 '보그' 화보에서 설리는 화려한 뉴요커로 변신, 욕망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스타일링과 가을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또 다른 화보에서 설리는 그윽한 눈빛과 유혹적인 포즈로 섹시한 매력을 보여주었으며, 결점 없는 피부와 매혹적이고 강렬한 컬러의 립 메이크업으로 여신의 자태를 뽐냈다.

한편, 설리의 빛나는 미모가 돋보이는 화보는 '보그' 11월호와 에스티 로더 공식 YOUTUBE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김다미

사진 제공=코스모폴리탄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이 11월호를 통해 배우 김다미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이 그대로 느껴지는 화보에서 김다미는 파스텔처럼 고운 색상의 다양한 의상을 소화했다. 넉넉하게 맞는 슈트부터 목이 올라오는 포근한 스웨터와 바지, 속이 비치는 살구색 블라우스와 원피스 등을 차례대로 갈아입고 카메라 앞에서 섬세한 감정을 연기했다.

김다미는 "재미있었다. 화보 촬영은 세 번째인데, 이렇게 자연스러운 느낌의 화보를 찍는 건 처음이다. 화보 촬영은 영화와는 또 다른 것 같다. 매 컷을 혼자 짊어져야 하니까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하다 보니까 조금 편해지는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김다미의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11월호와 코스모폴리탄 공식 SNS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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