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박지영의 공포 영화 '링거링'이 지난 10월 21일 크랭크업했다.
영화 '링거링'은 유미(이세영 분)가 어린 동생을 맡기기 위해 엄마의 친구인 경선(박지영 분)의 호텔로 찾아가고, 그 곳에서 기이한 사건과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 21일 크랭크업을 하며 개봉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충무로를 이끌 차세대 여배우로 우뚝 선 이세영이 '유미' 역을 통해 새로운 호러퀸 탄생을 예고한다. 그는 어렸을 적 기억이 남아있는 호텔로 돌아와 그 곳에 얽힌 충격적인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유미 역을 통해 두려움에 요동치는 생생한 감정을 관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남다른 연기 내공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지닌 배우 박지영은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로 관객을 찾아온다. 박지영은 호텔의 안주인이자 미스터리함을 간직한 인물 '경선' 캐릭터를 통해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하며 이세영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
촬영을 마친 이세영은 "매 순간 유쾌하고 즐거운 현장이었는데 순식간에 촬영이 끝난 것 같아 아쉽다. '유미'를 만나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설렌다. 새로운 모습 기대해 주시고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촬영을 마친 소감과 관객들을 향한 인사말도 잊지 않았다.
'경선' 역의 박지영은 "공포 영화 현장이 맞나 싶을 정도로 화기애애한 현장이었다. 열심히 만든 작품이다. 관객에게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윤은경 감독은 "큰 사고 없이 촬영이 끝나서 기쁘고 상상한 것 이상의 좋은 장면들이 있어 후반 작업도 기대가 된다. 함께 작업한 동료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촬영의 소감을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링거링'은 후반작업을 마친 후 2019년 개봉 예정이다.
관련기사
- 판타지오, 워너원 옹성우 시작으로 악플러 고소 "선처 없다"
- 대만서 규모 6.0 지진, 타이베이 건물들 '흔들'
- 2PM 준호, 12월 '日공연 성지' 부도칸서 콘서트...성장사 공개
- '플라워 패턴' 시계로 가을 패션도전, 청순vs러블리
- 빌보드, 블랙핑크 미국진출 소식에 "타고난 글로벌 그룹"극찬
-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사랑, 스무살'...시린 옆구리 데워줄 '로맨스 무비' 5
- '달콤고소' 초코+견과류가 뜬다, 꿀조합 먹거리 5
- '창궐' 김성훈 감독 "장동건, 몰입 위해 촬영 전 '악' 질렀다"
- 낸시랭, 왕진진 거짓말 폭로..."거짓말 바로 잡자고 하자 폭력 행사"
- 데님도 월동준비 시동...FRJ, 특수 발열소재 ‘슈퍼히터진’ 14종 출시
- 수현 "'신동범' 내기니 役 인종차별 논란?...개봉하면 생각 바뀔 것"
- 닥터 브로너스, AK몰 뷰티페어서 전품목 최대 20% 할인
- [전지적 참견 미식] 혼자 먹기 좋은 신제품 13...'설빙 인절미 단팥죽' 外
- 김현중, 4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사람다운 모습 보여드리겠다"
-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포스터&예고편 공개...마블 ‘스파이더버스’ 화제
- 한사랑 대리수상 논란에 "도움 청하기에 응한 것 뿐인데..곤란해졌다"
- '둥지탈출' 박종진 "아들 신이, 고등학교 졸업 후 독립시켰다"
- '둥지탈출' 이아현 남편, 두 딸과 코인 노래방 行...코러스 담당 '스윗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