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사람일수록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 부실한 식사, 만성 위염 등은 1인가구가 언제나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 아플 때 간호해 줄 사람이 없으니 평소 자기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의 첫걸음은 인간의 3대 욕구인 수면욕, 식욕, 배설욕의 해결이다. 이 중 수면은 인생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잠만 잘 자도 편안한 삶을 살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사진=이브자리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

성균관대 소비자가족학과 연구팀이 2013~201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토대로 20세 이상 성인 남녀 5215명의 가구 형태별 수면시간을 조사한 결과, 1인 가구 청년의 51.9%가 비정상 수면을 하고 있었다. 정상수면은 수면시간이 하루 7시간 이상에서 8시간 이하를 의미하며, 비정상수면은 여기에서 어긋나는 경우다.

양질의 수면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불을 잘 선택해야 한다. 가을 겨울을 맞아 따뜻한 구스다운 이불을 사려는 1인가구를 위해 제대로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이불의 본분 '보온성'

가을 겨울 이불은 무엇보다 '보온성'이 중요하다. 좋은 이불은 외부로 열이 빠져나가는 걸 차단하고 이불 안의 온도를 따뜻하게 유지한다. 보온성이 얼마나 뛰어난지를 알려면 원산지를 살피면 된다. 구스다운은 겨울철이 길고 차가운 해풍이 부는 지역산 제품이 최상급이다. 폴란드산이 최상급이며 그다음으로 시베리아산, 헝가리산, 캐나다산 등이 고급에 속한다.

사진=이브자리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9개 침구류 브랜드의 '다운 이불' 총 9종의 제품을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에 따르면 이브자리의 제품이 보온성에서 '매우 우수'를 받으며 최상위권에 등극했다. 이브자리의 '프리미엄 클라우드 구스'는 구스다운의 왕족, 폴란드산 구스다운으로 최상의 따뜻함을 구현한다. 공기 함유량이 높은 거위털로 천연 에어커튼 역할을 해 체온을 완벽하게 유지한다.

 

◆충전재만 체크하면 끝? 이젠 '커버'도 꼼꼼히!

이제는 이불도 숨을 쉬는 시대다. 자연에서 얻은 우모로 만든 충전재에 어울리는 건 자연소재 커버다. 어떤 커버를 쓰느냐에 따라 같은 충전재라도 기능이 떨어지거나 반대로 200% 발휘될 수 있다. 자연 소재 커버를 쓴 이불은 통기성과 수분흡발산력이 좋아 충전재의 숨통을 틔운다. 촉감 역시 부드러워 숙면을 선사한다. 수분율이 높아 겨울에도 정전기가 덜 발생하는 것도 장점이다.

사진=이브자리 '리버사이드구스다운'

리버사이드구스다운은 친환경 소재 100% 면모달(모달 70%+면30%) 커버로 구스다운 본연의 장점을 극대화한다. 더 쾌적하고 더 부드러운 잠자리를 만드는 '리버사이드구스다운'은 정전기가 적은 것은 물론 먼지 흡착도 없다.

 

◆내 몸에 착 감기는 맛 '드레이프성'

이불을 덮었을 때 이불이 몸에 붙지 않고 들뜨면 틈새로 찬 공기가 들어와 보온성이 떨어진다. 드레이프성은 이불이 자연스럽게 곡선을 형성해 유연하게 몸을 감싸는 성질을 의미한다. 드레이프성이 좋은 이불은 이불과 몸 사이에 틈이 생기지 않아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사진=이브자리 '릴리프 구스'

이브자리의 이브자리의 '릴리프 구스'는 80수 면폴리 혼방 커버를 사용한 폴란드산 우모 상품이다. 드레이프성이 뛰어난 우모는 인체를 들뜸 없이 감싼다. 이 제품은 좌우 양쪽의 중량을 20%씩 올려 드레이프성을 한 층 더 강조했다.

 

◆'집먼지진드기'로부터 자유롭게

두꺼운 이불은 자주 세척하기 힘들다. 그래서 더 건강한 충전재를 사용해야 피부 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초극세사 원단의 경우 원단의 공극이 너무 세밀해 진드기가 통과하지 못하고 커버 위에 서식하고 있을 확률이 높다. 한 마디로, 집먼지진드기가 서식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는 것이다. 반면 폴리진 가공 처리된 원단은 진드기의 먹이가 될 수 있는 박테리아가 증식할 수 없어 안전하다.

사진=이브자리 '보브구스다운'

이브자리는 국내에서 직접 거위털을 세척, 가공해 미세물질과 박테리아의 침입을 막았다. 항균과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폴리진 가공을 거쳐 알레르기 걱정을 덜어 안전한 잠자리를 추구했다. 이브자리의 '보브구스다운'은 거위털을 세척한 '클린 업'을 적용했으며 자연소재 친환경 커버를 사용해 통기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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