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함을 위해 주방에 설치한 가정용 냉온수기의 온수 온도는 대부분 80도가량으로 맞춰져 뜨거운 커피나 차를 마시거나 컵라면 물을 데우기엔 부족함이 느껴진다.

사진=켄우드 제공

이런 이유로 전기주전자는 웬만한 주방엔 필수 아이템으로 구비돼 있다. 이 가운데 성격 급한(?) 한국인의 특성을 딱 맞춘 제품이 바로 오랜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 신상품 SJM290이다.

플라스틱보다 열전도율과 내구성이 뛰어난 무광 스테인리스스틸 본체로 불과 40초 만에 (1컵 기준) 빠른 가열이 가능하다. 1kg의 무게이지만 1.7L의 대용량을 담을 수 있으며, 쉽고 깔끔하게 물이 따라질 수 있도록 사용자를 고려한 주입구 디자인을 자랑한다.

2중 수위 표시창으로 내용물 확인이 용이하며 물이 없으면 자동으로 차단되는 안전 시스템은 물론 분리형 필터망으로 간편하게 세척이 가능해 위생적이다. 그레이와 블랙의 깔끔한 컬러 조합도 인상적이다. 온라인 및 대형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권장소비자가격 5만9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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