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큐베이팅센터 ‘파워보컬’의 대표이자 국내 보컬 트레이닝의 산 증인 노영주가 아이즈원(IZ*ONE)을 레슨한 사실을 밝혔다.

(사진=스타인큐베이팅센터 파워보컬 제공)

26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는 월간 코너 ‘줄 수 있는 게 이 노래밖에 없다’가 청취자들을 찾았다.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꾸준히 이 코너의 전담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노영주는 이날 방송에서 자신에게 보컬 레슨을 받은 스타들을 묻는 질문에 아이즈원 멤버 최예나와 김민주를 언급했다.

그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아이즈원에 대해 "데뷔 앨범 ‘컬러라이즈(COLOR*IZ)’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제자 최예나, 김민주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예나와 김민주의 보컬을 직접 트레이닝했다는 노영주는 "두 멤버가 방송에서 보여지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을 수년에 걸쳐 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Mnet ‘프로듀스 48’에서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멤버로 확정될 수 있었다"고 성공 요인을 밝혔다.

한편 노영주가 이끄는 파워보컬은 휘성, 성시경, SG워너비, 윤하, 다비치 등 실력파 보컬리스트부터 젊은 팬층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워너원 박지훈, 펜타곤 키노, 온앤오프 효진 등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아이돌까지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해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