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사진=영화 '완벽한 타인' 스틸컷

3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전체 예매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이와 함께 52,803명 이상의 예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대한민국 10월 흥행 1위이자 유해진 주연 '럭키'(2016)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개봉 하루 전 오전 9시 30분 기준 27,715명, 누적 관객수 6,975,571명)을 훨씬 넘어서는 기록이다.

올해 개봉한 조진웅 주연 한국영화 '독전'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개봉 하루 전 오전 9시 30분 기준 45,291명, 누적 관객수 5,063,620명)까지 넘어서며 주연 배우들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만들어졌다.

사전 모니터 시사 평점 4.4(5점 만점 기준), 전국 5대도시 시사 만족도 89% 등을 기록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10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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