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과 이연수가 여행생각에 들떴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75회에는 소녀감성이 폭발하는 강경헌과 이연수의 만남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이날 강경헌과 이연수를 따로 불러냈다. 카페에서 만난 두 사람은 제작진이 뭔가를 내밀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 메뉴판이라는 말에 긴장을 풀고 웃음을 터트렸다.
앞서 홍천 여행에서 늦은 밤까지 둘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제작진이 자리를 마련한 것. 아울러 곧 있을 춘천여행 계획을 두 사람이 짜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대학생 MT의 메카 춘천에서 뭘 할지 생각에 들어갔다.
이연수는 먼저 “나는 춘천하면 기차”라고 기차를 언급했다. 이에 강경헌은 곧바로 반응하며 “나도 춘천 기차타고 가보고 싶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어떻게 여행계획을 짜나 고민하던 두 사람은 금방 버킷리스트를 늘어놓으며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관련기사
- ‘최고의이혼’ 이엘, 母 생각에 오열 “참고 있었어!”…손석구 또 바람
- 마이네임 세용, '눈뜬 자들의 도시'로 연극 데뷔...1인다역 도전
- 간절기 필수템 경량패딩, 4가지 키워드 ‘S.L.I.M’
- ‘최고의 이혼’ 배두나X차태현, 고양이 입양에 오열 “인간끼리 평생은 힘들어”
- 종영 '백낭' 도경수, 남지현에 '원득일기'로 청혼 "모든 순간이 기적이었다" 키스
- 엑소 레이, 美 빌보드 21위...中가수 역대 최고 순위
- ‘최고의이혼’ 배두나, 차태현 선긋기에 울컥…“임신이면 곤란하잖아”
- 한스 짐머 vs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두 거장의 선율
-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 재회 후 남지현에 또 차였다 "다시 한번 기회주겠다" 애써 침착
- '뷰티인사이드' 서현진, 라미란 얼굴로 母 김희정 임종 맞았다 '폭풍오열'
- ‘불타는청춘’ 구본승, 강경헌 청청패션에 헤벌쭉…김광규 “말을 해!”
- '볼빨간 당신' 역술가 "김민준, 살 껴서 진작 결혼해도 이혼했을 것"
- ‘문제적남자’ 김진엽, 뇌블리 박경 문제풀이에 아쉬움 “너무 빠르다”
- '아내의맛' 서민정, 딸 유창한 한국어 실력..."집에서는 한국말만 사용한다"
- ‘불타는 청춘’ 이경진, 40년 연기경력의 새 친구 “박선영 부러워서 왔다”
- '날보러와요' 장도연, 노사연 돋보기 거울에 경악 "너무 징그러워요"
- ‘불타는청춘’ 이경진, 나이 55세 김도균 원픽 선정 “되게 귀여워♥”
- '날보러와요' 유연석, 팬미팅 객석에서 조세호 발견 "저 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