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헌과 이연수가 여행생각에 들떴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 175회에는 소녀감성이 폭발하는 강경헌과 이연수의 만남이 그려졌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제작진은 이날 강경헌과 이연수를 따로 불러냈다. 카페에서 만난 두 사람은 제작진이 뭔가를 내밀자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곧 메뉴판이라는 말에 긴장을 풀고 웃음을 터트렸다.

앞서 홍천 여행에서 늦은 밤까지 둘이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 제작진이 자리를 마련한 것. 아울러 곧 있을 춘천여행 계획을 두 사람이 짜보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 이에 두 사람은 대학생 MT의 메카 춘천에서 뭘 할지 생각에 들어갔다.

이연수는 먼저 “나는 춘천하면 기차”라고 기차를 언급했다. 이에 강경헌은 곧바로 반응하며 “나도 춘천 기차타고 가보고 싶다”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어떻게 여행계획을 짜나 고민하던 두 사람은 금방 버킷리스트를 늘어놓으며 상기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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