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 하나로 싱글하우스는 180도 변신한다. 인기 예능 ‘나 혼자 산다’ 속 박나래의 '나래바'나 화사의 '화자카야' 같은 나만의 특색있는 공간을 만들기 원하는 1인가구 홈족에게 신박한 조명은 필수템이다.

과거의 조명은 공간을 밝히는 역할만 담당했지만 이제는 IoT(사물인터넷)와 결합해 ‘스마트 조명’으로 변화하고 있다. 스마트 조명의 장점은 스마트 폰으로 간단하게 조명의 컬러와 밝기를 바꾸면서 개성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의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는 스마트기기를 통해 편리하게 조명을 컨트롤할 수 있다. 전원을 키고 끄는 것은 물론 조명의 밝기를 제어하고, 사용자의 설정에 따라 1600만 가지의 조명 색깔을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특히 별도의 네트워크 기기나 프로그램 없이도 블루투스를 통해 애플 ‘홈킷(Home Kit)’과 ‘시리(Siri)’로 연결해 편리하게 조명 제어가 가능하고, 저전력 블루투스 사용으로 대기전력도 낮다. 또 60m의 RF(무선주파수)범위로 집 안 곳곳은 물론 자택 외부 인근에도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

기존 전통조명(백열등, 형광램프 등)과 베이스가 같아 기존 조명을 완벽하게 대체하고, 기존 조명 대비 최대 85% 적은 에너지 소비는 물론 CB인증 획득 등 유럽의 까다로운 품질기준도 준수했다.

#집스타그램 #홈카페 트랜드에 맞춰 카페 같은 집, 호텔 같은 방 분위기 연출을 원하는 1인가구 역시 늘어나고 있다.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분위기는 살리고, 전구색(2400~2700K)의 따뜻한 오렌지 컬러로 아늑하고 편안한 공간 분위기를 조성하면 그 자체만으로도 이상적인 다이닝 공간이 만들어진다. 특히 LED램프로 기존 전통 조명보다 적은 에너지만 사용하면서도 클래식하고, 오리지널 램프의 느낌을 구현해 최고의 인테리어 효과를 낼 수 있다.

LED조명 ‘오스람 빈티지 에디션 1906’의 경우 옐로톤 투명벌브에 노출된 필라멘트는 그 자체만으로도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오브제 역할을 한다. 특히 2400K의 따뜻한 색온도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더욱 높여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을 만들어 준다. 글로브, 에디슨 2종으로 출시돼 있다. ‘오스람 LED 필라멘트램프’는 투명한 벌브에 필라멘트가 보이도록 한 램프로, 인테리어 효과가 빼어나다. 빈티지한 감성이 물씬 나는 포인트 조명으로 제격이다.

 

사진=레드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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