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의 5년 만의 컴백작이자 배우 하정우, 이선균의 만남으로 기대되는 영화 ‘PMC: 더 벙커’가 12월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받아 DMZ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전투액션 영화다.

공개된 티저포스터에는 하정우의 섹시한 모습과 그와 함께 전투를 펼칠 열 두 용병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겼다. 특히 하정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기대케 한다.

어둠 속 캡틴 에이헵을 단독으로 비춘 티저포스터에는 하정우의 절대적인 카리스마가 담겼고, 12인 용병들과 함께한 단체 포스터는 지금까지 한국영화에서 본 적 없던 장르적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PMC는 ‘Private Military Company’의 줄임말로, 국적도 명예도 없이 전쟁도 비즈니스라 여기는 글로벌 군사기업을 칭한다. 하정우는 최강이라 평가받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의 캡틴 에이헵 역으로, 거액이 걸린 프로젝트를 처리하던 중 DMZ 지하 30M의 비밀벙커에서 작전의 실체와 마주하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이선균이 연기한 닥터 윤지의는 해외에서 최고의 교육을 마친 엘리트 의사로서, 의문의 조직에 납치당한 후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한편 티저포스터 공개만으로 압도적인 기대감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PMC: 더 벙커’는 오늘 오후 6시 CGV페이스북에서 론칭 카운트다운 영상을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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