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소형 오피스텔과 아파트 등 주로 좁은 공간에 거주하는 나홀로족에게 공간의 효율적 이용은 최대 숙제다. 트랜스폼 가구를 이용하는 이유도 다 여기에 있다. 스테인리스 씽크볼 전문 제조업체 백조씽크의 신제품 ‘멀티 런더리 워싱볼’(LW1000)은 1인가구 주거공간에 맞춘 상품으로, 일코노미 시대를 반영한 아이디어 제품이다.

일반적으로는 세탁기를 이용해 빨래를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애벌빨래나 손빨래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데 ‘멀티 런더리 워싱볼’은 씽크볼 좌측 상판에 간이 빨래판을 적용해 애벌빨래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형 오피스텔이나 원룸의 협소한 주방이나 다용도실에서의 불편함을 해결해줄 수 있는 제품으로, 허리를 굽히지 않고 소규모 손빨래가 가능해 편리하다.

또한 경사진 빨래판 기능이 물이 잘 흐르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전용 액세서리인 와이어 바스켓을 추가로 설치, 설거지한 식기를 건조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기존의 세탁볼은 빨래를 하는 1가지 기능에만 국한됐지만 이 제품은 가로 1000mm 사이즈 안에 세척, 세탁, 건조 구간의 사용을 높여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테인리스 소재는 사용하면서 쉽게 깨지거나 오염되는 합성수지 소재 세탁볼의 문제점을 개선했다.

상판과 일체형이라 청소 및 관리가 용이하고 위생적이며 비전문가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주방이나 다용도실 세탁기 옆 세탁볼로 적합해 1인가구의 만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릴 만한 필수템이다.

사진=백조씽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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