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런 에저튼 주연의 ‘후드’가 메인 2차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후드' 포스터

‘로빈 후드’ 시리즈의 리부트 ‘후드’가 또 하나의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내놓았다. ‘후드’는 허세만 충만했던 스무 살 귀족 청년 로빈(테런 에저튼)이 후드를 쓴 동료들과 함께 세상에 맞서는 활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메인 1차 포스터와 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테런 에저튼 표 젊고 현대적인 로빈 후드의 등장을 알린 1차 포스터와 다르게 “활 액션의 신세계를 경험하라”는 카피와 함께 역대급 스케일의 활 액션을 예고하는 비주얼로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 것.

로빈 옆에는 스승이자 동료인 리틀 존(제이미 폭스)이 나란히 서 있어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다.

사진='후드' 예고편 캡처

메인 예고편은 포스터의 기대감을 충족시켜준다. 철부지 귀족 청년 로빈이 세상을 뒤바꿀 영웅으로 탄생할 것을 암시하며 예고편은 시작된다. 이어서 등장하는 트레이닝 모습은 로빈이 완성형 영웅이 아닌 성장형 영웅으로 변신할 것을 드러낸다.

리틀 존의 가르침과 동료들의 등장, 화려한 액션이 차례로 등장해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박진감 넘치는 활 액션과 마차 추격신도 관객을 긴장하게 할 예정이다.

통쾌한 액션으로 관객에게 다가설 ‘후드’는 11월 28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