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완벽한 타인'이 대한민국 대표 극장과 예매 사이트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오늘(31일) 개봉한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은 극장 사이트부터 각종 예매 사이트까지 압도적 예매율 1위에 오르며 '완벽한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휴대전화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다. 

‘휴대전화 잠금해제 게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재미와 공감을 다 잡았다는 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이어가는 가운데, 주연을 맡은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의 개성있는 연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냈다는 평가까지 더해져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현재 '완벽한 타인'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은 물론, 롯데시네마, CGV 등 대한민국 대표 멀티플렉스와 인터파크, 예스24, 네이버, 다음 등 예매사이트에서도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수성했다. 

10만6560명 이상의 예매량으로 유해진 주연작이자 역대 10월 최고 흥행작 '럭키'의 개봉일 오전 예매량(9시 30분 기준 6만3937명), 조진웅 주연작 '독전'의 개봉일 오전 예매량(9시 30분 기준 8만3280명)까지 가뿐히 넘어서며 배우들의 '인생작 경신'까지 기대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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