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궐'이 싱가포르에서 글로벌 정킷을 열었다. 

30일 싱가포르에서 전 세계 외신 기자들과 함께하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창궐’의 글로벌 정킷이 시작했다. 프렛 컨퍼런스에는 싱가포르를 포함해 6개국, 약 150여명의 취재진이 참여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확인하게 했다.

현빈은 “글로벌 정킷으로 여러분들을 뵐 수 있어 반갑다”면서 인사를 건넸고 장동건은 여행으로 종종 오던 곳에서 글로벌 정킷을 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소감을 밝혔다.

해외의 뜨거운 취재 열기를 엿볼 수 있었던 프레스 컨퍼런스로 글로벌 정킷의 포문을 연 ‘창궐’은 전 세계 곳곳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의 총괄 배급을 맡고 있는 클로버필름의 임텍 대표는 ”조선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케일 큰 야귀 액션이 ‘창궐’의 매력“이라면서 ”글로벌 정킷을 통해 특색있는 야귀 액션에 열광할 준비를 마쳤다“고 극찬했다.

프레스 컨퍼런스 이후 싱가포르 선텍시티몰에서 전 세계 관객들과 만남이 준비된 레드카펫 행사가 이어졌다. 레드카펫 행사에 약 2500여명의 팬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에 화답하듯 현빈과 장동건은 1시간 동안 셀카와 포옹, 악수, 사인 등 팬서비스를 이어갔다.

RWS 극장에서 갈라 프리미어를 진행할 때도 1200석을 관객들이 꽉 채웠다. 김성훈 감독은 ”뜨거운 환영에 정말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 장동건은 ”야귀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장르 속에 악역을 잘 녹아내려고 했다. 이청(김자준)과 김자준(장동건)의 대결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객들에게 기대포인트를 언급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글로벌 정킷을 성황리에 마친 ‘창궐’은 말레이시아, 대만, 필리핀 개봉과 더불어 국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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