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이 2년 만에 대대적인 가격 인상에 나섰다.

앞서 패밀리레스토랑 아웃백은 41개 메뉴의 가격을 평균 4~6% 인상한다고 밝혔다.

(사진=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이에 따라 갈릭립아이스테이크는 3만 9900원(인상 전 3만 8900원), 투움바 파스타도 2만1900원(2만 900원) 등으로 가격이 올랐다.

하지만 치킨텐더 샐러드 등 일부 인기 품목에 대해서는 가격 변동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6년 12월 말 아웃백은 기존 런치메뉴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1만원대 메뉴를 없애고, 기존 메뉴 가격을 1000원 가량 인상했었다.

이번 가격인상을 살펴보면 스테이크류 5.5%, 파스타류 4.5%, 샐러드류 2.5%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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