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타임어택에 소비자들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사진=티몬 캡처)

티몬은 1일부터 평일 낮 12시에서 오후 3시까지 3시간 동안 3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타임어택을 진행한다.

첫 날인 1일, LG전자 울트라PC(14U380-EU1TK)를 정가에서 78% 할인한 9만9000원에, 해피니스 경량 패딩조끼를 62% 할인한 4900원에, 삼다수(2L*6EA)는 54% 할인한 2900원에 판매했다.

이에 12시가 되자마자 티몬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자가 폭주해 마비가 됐다.

20분이 지난 후 소비자들이 노트북을 구매하기 위해 들어갔으나 이미 매진 상태. 갯수는 10대였다. 

이에 그동안 접속이 되지 않았던 소비자들은 상품문의 게시판에 "10개에 서버 과부하 장난나하나, 차라리 추첨을해라" "장난하나 10대?" "3시간동안 고작 10대?" 등 한정 판매수량에 항의했다.

한편 2일에는 닌텐도스위치(본체·단품)를 41% 할인한 19만9000원에,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 왕복이용권은 9900원에 제공한다. 아디다스 오리지널 스페인 트랙탑도 1만8900원에 살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