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정소민, 박성웅의 충격적 진실이 드러났다.

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공동제작 유니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이하. ‘일억개의 별’)에는 김무영(서인국 분), 유진국(박성웅 분), 유진강(정소민 분)의 악연이 드러났다.

(사진=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좋은사람이 되는 방법을 가르쳐달라는 김무영의 말에 유진강은 그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끼지 않았고, 데이트를 즐기는 등 행복한 날들을 이어나갔다.

특히 유진강은 상처로 가득 찬 마음으로 세상과 소통의 문을 닫은 김무영을 따뜻하게 다독였다. 이에 김무영 역시 유진강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죽는 악몽, 간직해온 가족 그림을 보여주며 아픔을 공유했다. 유진강은 이런 김무영에게 자신이 유진국의 친동생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유진국은 유진강을 만나는 김무영에게 “너를 반대하는 거야”라며 헤어질 것을 경고했다. 더욱이 유진국이 25년간 간직한 충격적인 비밀이 밝혀지며 유진강과 김무영의 어두운 앞날을 예견하게 만들었다.

25년 전 유진국이 쫓던 살인용의자가 궁지에 몰려 절벽에서 실족사했다는 것과 달리, 진실은 유진국이 그를 총으로 쏴 살해했던 것. 그동안 유진국이 김무영을 향해 아픔도 느낄 줄 모르는 괴물이라 부르며 경계하고 임유리(고민시 분)를 설득해 자수하게 만든 것 모두가 오랫동안 쌓아왔던 죄책감 때문이라는 사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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